아우디 2세대 Q7 부분변경 모델 출시...1억805만원
3.0L 디젤 엔진, 8단 팁트로닉 변속기…최고 286 마력, 토크 61.18kg.m
2020-06-25 최명희 기자
아우디가 세련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내세운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아우디 Q7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86 마력, 최대 토크는 61.18kg.m이며, 아우디가 자랑하는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5초, 최고 속도는 241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2km/l(도심연비: 9.4km/l, 고속도로 연비 11.4km/l)이다.
아울러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한 게 특징.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 805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