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최강 퍼포먼스 스포츠카 한국 땅 밟았다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 2억 5천만원에 출시 최고 출력 610마력, 최고 속도 220km/h, 0 → 100km/h 3.1초

2021-02-21     최명희 기자

아우디가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를 한국시장에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아우디 R8’은 아우디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갖춘 아우디의 모터스포츠 기술과 브랜드 DNA가 집약된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레이싱 트랙에서 태어나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라는 슬로건 아래 독보적 성능과 디자인으로 고성능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 아우디의 위상을 굳건히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는 5.2리터 V10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610 마력, 최대 토크 57.1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100km 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1초, 최고 속도는 331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0km/l(도심연비 5.1km/l, 고속도로 연비 7.5km/l)이다.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인 콰트로 시스템을 탑재해 주변 상황이나 운전자의 설정에 따라 액슬 간에 구동력을 다양하게 배분하여 뛰어난 안정성과 변속 퍼포먼스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는 아우디만의 디자인 감성을 담은 전방 스포일러 및 후방 디퓨져에 적용된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카본 사이드 블레이드, 카본 사이드 미러 커버, 카본 엔진 컴포넌트 커버, 고정식 카본 리어윙이 내뿜는 강렬한 인상으로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레이저 라이트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 라이트’는 시인성을 높여 안전한 주행을 도울 뿐 아니라, 아우디 라이트 기술과 디자인의 우아함을 시각적으로 표출해준다.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향상된 밝기와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를 자랑한다.

아울러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후방카메라 등은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또한, 12.3인치의 ‘아우디 버추얼 콕핏’과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는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의 가격은 257,570,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