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전기차 이모지 만들기 #EVmoji 챌린지

세계 전기차의 날을 창립한 ABB와 Green.TV가 세계 전기차의 날을 맞아 유니코드 컨소시엄에 전기 자동차 이모지 필요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두 회사가 시행한 EVmoji 디자인 챌린지는 전 세계 6~16세 아동·청소년이 참여했으며, 9월 9일 세계 전기차의 날(World EV Day)을 맞아 수상자를 발표했다. 우승작은 중유럽에 거주하는 11세 루시아 어린이가 제출한 디자인이 선정됐다.

루시아의 수상작은 유니코드 컨소시엄에 제출돼 공식적인 전기차 이모지 개발에 검토될 예정이다.

EVmoji 챌린지 우승자인 루시아는 “전기 자동차가 환경을 생각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내 첫 차는 전기 자동차가 됐으면 해요. 첫 번째 전기차 이모지가 생기도록 지원하는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돼 무척 기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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